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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나의생각'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7.06.05 영화 대립군이 남긴 메세지


이번달 가장 기대했던 영화로 대립군을 

전 혼자서 뽑아 봅니다

남의 군역을 대신하며 목숨을 영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시작되는데요


오늘날에도 별만 틀리지 않는 일들이 

저질려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국회의원,장관,사회고위직 사람들의 자녀들은

왜이렇게 군 면제가 많은지 청문회나 뉴스를 

볼 때 신기할 정도라 할 수 있죠 

이건 나만의 생각일까요?


어머니의 말씀을 인용하자면 좋게 생각하면

하느님은 모든 인간들에게 다 주지는 

않는가 보다라고 이야기하시던데..부모가 너무

잘나서 자식이 건강하지 못하는거 같다라는

말도 있지만 제가 볼 때는 대립군과 전혀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이 드는 건 이 사회가

너무나도 "정의"라는 이름이 무색해질 만큼

썩어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 왜일까요?




조선시대는 휼륭한 영웅,인물들이 많이 

나온 시기인데 영화에서 그린세상은

완전 명나라의 속국처럼 취급되고 이게 동북공정

과 유사하지 않냐는 생각도 드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능력은 있으나,출신이

평민이고 가난하여 군졸이 될 수 없으냐

능력이 있어 전쟁에서 승리를 하는 토우(이정재)

의 대립군들은 광해군을 모시고 강계로 향하면서

펄쳐지는 에피소드라 할 수 있습니다 


줄거리상에서 느낌점은 

왕이 무엇이고,백성이 무엇인지 가진자들의

농단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백성들은 먹고 살기에 급급하게 만들면 정치에

서는 자동적으로 멀어지게 되고 권력은

한번 놓아버리면 영원히 다시 챙취할 수 없어

그 맛을 본 사람들은 평생가지려고 하죠

기회가 되면 뛰어 넘기위해 지도자를 조종하고

백성들은 무시하는 자들 오늘날에도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군주가 살아야지 백성도 있다는 식의 양반이

하는데 참.. 지금도 그런사람들이 있을꺼예요

백성이 살아야지 군주가 있듯이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세상인데 다 똑같은 엄마의 뱃속에서

자라 각자의 위치에서 살아가는데 

누구는 그렇고 저렇고는 가진자들이 정해놓은 

것이 아닐지.. 모든 것을 잃었을 때나 죽을 때는

다 똑같은데 말이죠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이 영화를 보게 되면서 

느낀건 모든 사람은 평등하고 기회가 주어져야

하며 메세지와 함께 광해군의 일대기가 재평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과 함께 역사에 대해서

올바른 교육으로 우리나라가 앞으로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분당정치는 참으로 좋은 것이죠 서로 견제하고

올바른길로 인도할 수 있는 지도가의 견해를

넓혀주는 것인데 이것이 무조건적인 반대를

하면 안되는 옳은 일들이 피해가 가지 않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것과 요즘 청문회를 보면 자한당 사람들은

무조건 반대하고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는 것 

같더라는 생각과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자신들이

마음에 안든다는 사고방식 그리고 입은 국민인데

행동은 "나"라는 식의 청문회를 보면서 참으로 안타

까운 심정 입니다 


오래만에 대립군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현실정치

와 연관되어 생각해보았습니다 ~




Posted by 예그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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